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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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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아라까와에서 《무상화》요구 下町집회, 일본사람이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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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을 가지고 함께 싸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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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에도 무상화를! 下町집회》가 22일 도꾜 아라까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 일본시민들 약 230명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도내 일본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실행위원회를 무어 조직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집회선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리해와 련대 깊여
 | |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일본시민들 |
집회에서는 주최자의 인사에 이어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무용부 학생들에 의한 조선무용, 전교생의 심정을 담은 메쎄지랑독이 있었다.
학생대표는 《왜 우리들만이 차별을 받아야 하는가?》, 《부모들은 세금을 바치고있는데 이 이상 무엇을 하라는것인가?》 하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고 《우리들은 차별이 없는 나라에서 서로 손을 잡고 살아가고싶다.》고 호소하였다.
강철민교장은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시여 감사하다. 시민들의 따뜻한 협력에 힘을 얻어 우리도 조선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것이다.》고 말하였다.
이어 田中宏 히도쯔바시대학명예교수가 《고교무상화의 조선고급학교제외는 용납 못한다》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그는 조선학교를 비롯한 외국인학교의 지위와 처우의 경과, 각종학교인가, 대학입학자격, 税制적용 등과 관련한 차별문제에 대하여 언급하고 《무상화》제도에서의 외국인학교의 취급정형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무상화〉에서 조선학교만 제외하는것은 부당하다. 무상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무상화》적용문제에서는 일본고등학교의 과정하고의 《동등성》이 초점이 되여있다. 田中명예교수에 의하면 례컨대 센슈대학 학생들에게 대학입학자격이 인정되였을 때 《修業年限3년이상, 총수업시간수2590시간이상》이라고 외형적, 객관적기준에 의해 규정된것처럼 이제까지 교육내용자체가 심사된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는 교육내용의 심사는 교육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며 정치문제를 적용검토의 리유로 삼는것도 부당하다고 지적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보호자를 대표하여 발언한 김설자씨는 《조선학교의 무상화제외는 일본정부가 아이들로부터 권리를 빼앗은 구박행위이다. 조선학교의 보호자들은 교육, 근로,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있다. 조선학교에 무상화를 즉시 적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 | 조선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참가자들 |
이어 시민단체대표들이 《무상화》문제를 놓고 발언하였다.
《우리들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옳다. 승리를 믿고 끝까지 손을 잡고 싸우자!》 이날 참가한 각 일본시민단체 성원들과 시민들의 대다수가 3월과 6월에 도내에서 진행된 시위나 가두서명활동에 참가하였다. 지지자, 협력자들의 수는 날마다 불어나고있다고 한다. 도꾜중고 신길웅교장은 《학생들은 차별을 실감하였으나 차별을 반대하여 우리 학교를 지지해주는 일본시민들이 많다는것도 알게 되였다. 학생들은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그들은 장차 조일우호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다할것이다.》고 말하면서 《무상화》적용을 쟁취하기 위하여 끝까지 싸울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날 채택된 집회선언은 《우리는 오래동안 下町의 각지에서 조선학교의 공개수업이나 일상적인 교류를 통해 친한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일본사회에는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이 아직도 뿌리깊이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조선학교제외는) 일본정부자신이 차별을 조장시키는것이다. 하루빨리 조선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웃으며 등교할수 있도록 무상화를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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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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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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