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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무상화〉 《7.11게이지집회》 서명운동의 성과 보고
《〈무상화〉제도의 즉시적용을!》
 
  《조선학교에도 〈고교무상화〉제도의 적용을! 7.11게이지집회》가 11일 교또테르사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는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 게이지》, 《닛고리네트》, 《일조우호학생의 회@교또》를 비롯한 일본시민단체들의 발기로 조직되였으며 당일 회장에는 각계층 일본시민들과 동포들 200여명이 모여들었다.

  교또, 시가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그 대다수가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적용을 요구하여 각종 활동을 벌려온 시민, 동포들이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교또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주최자를 대표하여 인사를 한 《지원하는 회》 仲尾宏공동대표는 일본정부가 조선학교를 《무상화》에서 제외한 부당성에 대하여 지적하고 문부과학성이 《무상화》문제에 걸어 조선학교의 교육내용에 대한 《검토》, 《심사》를 비공개의 방식으로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위구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무상화》문제로 표출된 차별의 구조는 일본의 정치상황을 바꾸지 않는 한 시정될수 없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폭넓게 련대하여 공생사회의 실현을 위한 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변호사인 江頭節子씨가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에 대한 일본정부의 차별적시책의 문제점과 그 시정을 요구하는 유엔기구의 활동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적용을 요구하여 일본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50만명서명운동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지난 5월중순부터 6월말까지 기간에 교또에서는 약 43,000명, 시가에서는 약 2,800명의 서명을 모았다.

  집회에서는 교또중고 학부모인 권기옥씨, 김영국교원, 교또조선제1초급학교 학부모인 李洋子씨가 발언하였다. 또한 교또조고 학생들은 집회앞으로 보낸 비데오메쎄지에서 방과후 거리에 나가 서명활동을 벌리는 자신의 생활일과를 소개하면서 일본시민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무상화》를 실현하리라는 조고생들의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집회에서는 작품창작을 통해 《무상화》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고있는 시인 河津聖恵씨, 《패외주의와 싸우는 네트워크간사이》 杉山晶씨, 브라질인학교 《산따나학원》의 나까따 로자린다 껭꼬교장이 발언하였다.

  집회에서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선학교를 《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한 일본정부의 처사는 국제적인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지적하고 문부과학성이 즉시 《무상화》적용의 판단을 내리고 4월의 시행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조선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할것을 요구하였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10/07/21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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