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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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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새로운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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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대통령후보선거가 오바마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11월 4일의 본선을 향하여 공화당의 매케인과 민주당의 오바마사이의 일대일 판가름에 들어섰다.
◆일반유권자 득표수를 기준으로 하면 힐러리 클린톤이 이긴 예비선거였다. 그러고보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이 3명중 누가 최종승리자가 되여도 이상하지 않았다. 즉 미국 력사상 최초의 녀성대통령이 나올수도 있었고 이제부터는 력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할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임기 1기째로서는 최고령의 대통령이 당선하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전례없는 새로운 양상은 미국사회가 그만큼 분렬, 다양화되고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듯 싶다.
◆최종적으로 대권을 쥐는 자가 《리베랄파》 오바마인지 《강경파》 매케인인지 지금 시점에서는 전혀 가늠할수가 없다. 오바마가 매케인보다 약간 지지률에서 앞서고있다고는 하나 근차이므로 장담할수는 없다.
◆정책, 리념, 세대, 경력, 인종, 가계, 개성 등으로 보아 두 후보는 너무도 대조적이다. 《새로운 변화》를 표방하는 오바마후보는 백인들로부터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있고 위기에 빠진 미국을 《안정》시킬것을 호소하는 매케인후보 또한 결코 낮지 않은 지지률을 유지하고있다. 치렬한 예비선거에서 두개로 깨여진 민주당이 대선에서 단합하지 않으면 매케인에게 패할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조선반도와의 관계에서 본다면 부쉬정권의 잘못을 엄하게 비판하고 조선의 지도자와 조건없이 만나겠다고 공언해온 오바마가 《부쉬의 아류》이자 네오콘의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매케인보다 낫기는 낫다.
◆설사 매케인이 이겼다 해도 조미관계는 과거에로 되돌려세울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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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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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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